오늘은 캄보디아를 떠나는 날.
하지만, 호텔 Check out시간과 비행기 출발시간 사이에 텀이 발생했다..
근처 한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식당 앞을 서성이니, 사장님께서 나오셔서,
나무 그늘도 있고, 애기가 놀기 좋을 거라고 Wat Phnom에 가보라고 하신다.
자유여행객에게 누군가가 추천을 해준다면, 가봐야 인지상정~
바로 툭툭이를 타고 Wat Phnom으로.
(Wat Phnom)
아,,, 근데 여기,, 덥다… 나무 그늘에 들어가도.. 덥다…
‘아, 저기 위에 사원이 있네? 사원은 좀 시원하지 않을까?’
(아무래도 우리나라 절은 좀 시원하기 때문에..)
(Wat Phnom 사원은 저~~ 위에 있다)
그렇게 사원으로 올라가고,
오메…. 근데, 올라오는데 힘쓰는라, 사원은 더 덥다. ㅜㅜ.
그렇게 Wat Phnom에서 땀을 한 바가지 쏟고,
아까 Wat Phnom올 때 봤던 아이스크림 가게로 고고씽..
(아주 시원한 아이스크림 가게 'Snow Yogurt')
(그리고 아이스크림)
아~~~ 아이스크림 가게답게 넘넘 시원하다..
이제야 살 것 같네 ^^;
채린이도 아이스크림 가게에 와서야 힘이 났다.^^
(가위 바위 보~)
그렇게 우리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시간을 뻐디기다가,
비행기 출발시간에 맞춰 공항으로 고고
(자 이제 캄보디아를 떠날 시간~ 캄보디아 떠나기전에 찰칵)
프놈펜 공항은 캄보디아의 다른 곳과는 다른 게 매우 깔끔했다.
시설도 좋고, 특히 덥지도 않고~
가장 좋은 점은 이.착륙하는 비행기가 많지 않아, 비행기가 빨리빨리 이륙한다는 점.
그리고 우리가 타게 될 비행기~
(정렬의 레드 AirAsia)
저가 항공답게, 비행기 색깔부터 쌈박하다. 정렬의 레드~ㅋㅋ
게다가 기내식에 컵라면이 있다!!! 우오오오
이런건 또 먹어봐줘야 예의~ 바로 한 개 주문~
(기내식으로 판매하는 라면~)
오메~ 이게 얼마만에 먹어보는 라면 국물이냐?
그렇게 라면 한그릇 뚝딱하니, 방콕 도착~
(방콕 공항에 내려서 찰칵~)
(자기가 카트를 밀겠다는 채린이 )
(결국 이렇게 매달려 갔다.)
(여기서 Tip하나!
방콕 출국장 바로 앞에 있는 Taxi 간판이 보인다. 여기서 Taxi를 부르면 매우 비싸다.
무려 700바트. 하지만 비싸다고 깎아달라면 깎아준다. ㅋㅋ 우리는 600바트에 왔다.)
그렇게 도착한 우리의 숙소 Anantara Bangkok Sathorn Hotel~
우와~ 역시 5성답게 끝내준다.
게다가 전망이 죽이네~
(Anantara Bangkok Sathorn Hotel에서 내려다본 전망)
아뿔사. 근데 여기….. 와이파이를 사용하려면 돈을 내야한다. 지엔장~
(1Hour: 150Batt. 1Day:300Batt.)
'동남아 이야기 > 태국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D+31(피피섬 투어) (2) | 2013.04.26 |
---|---|
D+30(푸켓에서 시외버스표 구하기~) (0) | 2013.04.25 |
D+29(동양 최대의 휴양지 푸켓이다!!!!) (4) | 2013.04.25 |
D+16(방콕에서 BTS 타보기) (2) | 2013.04.12 |
D+15(카오산 로드 탐방) (2) | 2013.04.09 |